15일 오후 1시 올랜도 비원에서 환영회 겸 교우회 발기인 모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12월 15일 올랜도를 방문한다. 염 총장은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등 일행과 함께 미주 지역을 순방하며 고려대의 발전상과 미래의 비전 등을 나누며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방면의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염 총장 일행은 하와이를 기점으로 캐나다 뱅쿠버, 미국 뉴욕, 애틀랜타, 올랜도, 워싱턴 DC, 시애틀 등지를 방문하여 동문들을 만나고 있다. 염 총장은 지난 2016년에도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톤을 포함한 미주 지역 도시들을 순방한 바 있다.
한편, 플로리다 지역 거주 고려대 동문들은 이번 염 총장 일행의 올랜도 방문을 기회로 플로리다 고려대 교우회(가칭)를 결성할 예정이다.
현재 탬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윤상근 전 시애틀 고려대 교우회장을 주축으로 하는 고려대 동문들은 15일 오후 1시 올랜도 비원 식당에서 염 총장 방문 환영회 겸 플로리다주 교우회 발족을 공식 논의할 예정이다. (본보 4면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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