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 기준 금리 정책 위원회에서 2018년 11월 27일에 비정기 회의를 소집하여 기준 금리를 1% 인상하여 11%로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소비자 물가에 의한 인플레이션이 2018년 10월에 전국 평균 6.3%, 울란바타르시 평균 6.8%를 보였다. 원자재 국제 시세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3/4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수치인 6.7%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제 외부 요인들이 불확실하다. 내년 정부 재정 적자가 높은 수준으로 결정 났으며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과 중국의 석탄 수입 규제 등은 투그릭 환율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몽골은행은 경제 활성화, 중기 환율안정화와 국제 시장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인플레이션을 중기 목표 수준에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투그릭 환율 안정화, 거시 경제 중기 안정을 위함이다. 몽골은행에서 2018년 12월부터 28주 기간으로 유가증권 거래를 할 계획이다. 회의 결정과 회의록 요약본을 2주 후에 몽골은행 웹사이트에 올릴 예정이다.
[몽골은행 2018.11.2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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