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14개의 당의 대표들이 오늘 U.Khurelsukh 총리와 면담 요청 공문을 올렸다. 몽골 국민의 30%가 매우 가난하게 살고 있으며 30%는 중간층이다. 국민의 생활수준 증대와 일자리 창출, 대기오염 감소, 외국 차관 비율 감소 등 문제 해결을 요구하였으며 최근 20년간 이어진 몽골 정부의 비리와 부패를 중단하기 위해 총리를 지지하겠다는 태도를 발표했다. 또한, 헌법 개정은 전 국민과 정당들의 참여하에 해야 하며 정당에 관련된 법과 선거법 개정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총리 U.Khurelsukh , “몽골인민당이 몽골 최초의 당 중 하나이며 국민의 권익 보호가 목표이다. 정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고 정치 개혁을 주도하기를 국민이 찬성하고 있다. 따라서 국회가 정부 목표를 올바르게 판단하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요청한 사항에 동의한다. 헌법 개정에도 동의한다. 민주 사회의 기반은 협치이다. 인민당의 총수로서 다른 정치 당과 협력하여 실무팀을 결성하여 헌법 개정안을 전 국민, 연구원, 학자들과 협의해야 한다. 국회에 참여하는 소수의 당이 헌법을 개정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정치 당의 재정 지원 공개 등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정치당법과 선거법 개정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montsame.mn 2018.11.2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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