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순옥 이귀녀 할머니
12월29일 오전 11시 거행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해외 최초의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된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연말 합동 추모제가 엄수(嚴修)된다.
가주한미포럼(대표 김현정)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고 김순옥 할머니와 고 이귀녀 할머니를 추모하는 의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대표는 “지난 12월 5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시던 김순옥 할머님이 타계하셨고, 이어 서울에서 생활하시던 이귀녀 할머님이 돌아가셨다. 이제 한국정부에 등록하신 생존 할머님들은 25명이 되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현정 대표는 “두 분 할머님과 올해 돌아가신 모든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연말 추모제를 마련했다. 바쁘신 연말이지만 부디 시간을 내시어 할머님들께 향불과 꽃 한송이 올려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대표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일본정부의 소리없는 ‘역사전’과 이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주한미포럼의 교육활동에 대한 업데이트도 있을 예정이다. 자녀와 친구분들과 함께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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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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