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베트남 팬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베트남 팬들의 선행에 깜짝 동참하면서 의미 있는 생일을 맞은 함은정이다.
함은정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베트남을 방문, 팬들과 함께 자선 행사를 준비했다. 베트남 팬들이 함은정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행사에 함은정이 직접 동참하게 된 것.
함은정의 베트남 팬들은 양로원 방문과 300여 명의 노숙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자선 행사를 준비했고, 함은정이 직접 동참해 의미를 더한 것. 함은정은 비밀리에 팬들을 방문, 함께 더 큰 기쁨을 나눴다.
12월 함은정의 생일과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선행을 실천한 함은정과 베트남 팬들이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함은정과 팬들의 따뜻한 선행에 응원과 격려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함은정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즉석에서 소규모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함은정은 현장에 모인 150여 명의 팬들에게 직접 제작한 보틀과 사진, 열쇠고리, 슬로건 등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함은정은 “베트남 팬들이 내 생일을 맞아 준비한 선행에 감동받았고,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서 방문하게 됐다. 한국, 중국에 있는 팬들도 나의 생일선물로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주고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은정은 티아라의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열연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