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1 병원의 장기이식센터에서 지난 월요일 68번째 장기이식 수술이 이뤄졌다. 2019년 5명의 중증 환자가 복합 수술로 치료를 받았다. 이렇게 함으로써 4명이 기적적으로 생존했고 한 명은 뇌사하여 장기를 기증했다. 69번째 장기이식 수술은 3월 15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수술에 필요한 치료비는 8500만 투그릭이며 2017년 이후 정부 예산으로 수술이 진행되어 90% 정부지원금, 10% 환자부담금으로 비용이 대폭 축소되었다. 결과적으로는 환자는 간이식 수술에 필요한 비용으로 8백만~천만 투그릭을 부담하면 된다. 국립 1 병원의 의사들은 간, 신장, 골수, 줄기세포, 각막 이식 수술 등을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까지 178명의 환자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
2019년 정부는 60명이 넘는 환자의 치료비용을 부담했다. 예를 들어 정부지원금에서 34명의 환자에게 간이식, 23명의 환자에게 신장 이식, 6명의 환자에게 골수 이식에 지원금으로 30억 투그릭을 책정했다.
[unuudur.mn 2019.03.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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