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자이승 지점을 이용 후 전염병 증상을 보여 전염병 연구소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37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이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감독청에서는
KFC 자이승 지점에 정밀 조사를 하였으며 그 외의 11개의 지점에 대해서는 예방 차원의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최종 조사 결과가 지난주에 나온다고 알려졌다. 현재 조사 결과 발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울란바타르시 전문감독청에서는 “KFC 자이승 지점 정밀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형법 조항에 따라 조사 중임으로 검찰 동의 없이 조사 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KFC를 이용 후 전염병 증상을 보여 진료받은 이들은 이미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반발하고 있다.
현재 KFC는 공공질서 유지법에 따라 9백만 투그릭의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를 본 이들에 대한 손해 배상을 아직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act.mn 2019.03.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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