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T 사에서 지난 1월에 도입한 Boeing 737 Max 8 항공기를 운항하기 시작했으나 해당 항공기를 반납을 고려해야 하는 일이 생겼으며 현재 최종 결정이 안 상태이다.
미국의 “Boeing”사의 Boeing 737 Max8 기종이 반년 내에 2대나 사고가 발생하여 MIAT 사에서 임대를 한 해당 기종의 반납을 고려해야 하는 입장에 서게 하였다. 최종 결과는 에티오피아 항공의 동 기종의 사고 원인이 확인된 후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 기종의 잇따른 사고로 인하여 전 세계 항공사들이 Boeing 737 Max8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 상태이며 항공청의 지시에 따라 미아트사도 운항을 중단했으나 이로 인한 임대료 지급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아트 사는 해당 기종을 지난 2개월간 방콕, 홍콩, 유럽으로 가는 비행에 운항했으며 현재 중단하여 기존에 운행하던 6대의 항공기를 이용하여 일정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미아트 사는 총 4대의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며 모두 Boeing 737 Max8 기종이며 첫 번째 항공기 한 대를 올해 1월에 도입하였다. 2번째 항공기를 5월에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할 의견을 당사자들이 냈다.
항공 이용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 2293회 18400시간의 비행으로 71만 8천 명의 승객을 수송하였으며 이는 2017년 대비 16% 증가한 것이다. 올해는 76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었으나 새로 도입한 항공기를 반납할 경우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news.mn 2019.03.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