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서 교차로에서 짓는 고가도로의 다리 건설이 재개함에 따라 교통경찰서 교차로 인근의 차량 통행 경로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교통경찰서 교통 안전예방 과에서 보도하였다. 즉, 교통경찰서 서남쪽 편에서 진행되는 공사 일정으로 인하여 올림픽 거리의 교통 통행을 일시 제한할 예정이다. 다리 공사 관련하여 공사 일정이 현재 43% 완료되었으며 건설 공사가 정지된 기간에 교통 통행에 대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올림픽 거리의 통행을 허용하고 있었지만. 현장 공사가 재개함에 따라서 이번 달 25일부터 올림픽 거리의 차량 통행을 다시 제한할 예정이다.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은 작년과 같으며 나르니잠, 담딘수릉의 거리, 아토잠치딩 거리의 통행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그러나 일부 도로 구간의 통행 제한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에 주의하고 미리 교통 혼잡을 예상하여 대처할 것을 교통경찰서에서 권고하고 있다.
교통경찰서 교차로의 고가 다리는 총 96개 기둥이 있으며 총 길이 477m로 올해의 강수량에 따라 공사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8월 25일에 준공 예정이다. 다리 공사 일정 계획이 9월 30일에 완료될 것이라고 울란바타르 시청의 언론공보실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9.03.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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