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흐바타르 광장의 앞부분에 주차장이 설치된 위치에서 녹지 조성 용도의 2.5헥타르 토지가 225억 투그릭의 은행 담보로 잡혀 있는데 이를 진행하는 업체는 “UB consruction” 유한책임회사이다.
2006년에 당시 울란바타르 시장 Ts.Batbayar의 제52호 명령문으로 수흐바타르 광장 앞부분에 토지 지하 단지 조성 및 분수대 설치 관련 사업을 하도록 허가를 하였다.
중국의 투자 “UB construction” 유한책임회사는 이 토지를 은행에 담보로 대출받았으며 이를 한국 투자 회사가 담보 대출한 상태로 인수하여 2015년에 건물을 짓는다고 하여 분쟁이 발생하여 국제 중재소에 신고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 해당 토지를 TDB, Golomt bank의 대출 담보물로 제출하였다는 정보들이 있다.
그리하여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이 분수대 조성용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2.5헥타르 면적에 대한 토지 허가를 회수하겠다고 통보하였으며 은행 담보 문제는 해당 업체가 해결할 것이라고 하였다.
은행 담보 대출 관련 문제를 누가 언제 해결할 것인지는 지금까지도 확실하지 않다. 해당 업체가 해결하라고만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 한다.
이번에도 대출 225억 투그릭을 누가 언제 어떻게 내도록 할 것인지 아직도 결정이 안 상태이다.
[medee.mn 2019.04.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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