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늘 울란바타르시 전체에 대하여 재난 대비 통합 훈련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진행하였다. 1990년 이후로 29년 만에 진행하는 재난 대비 훈련에 대하여 몽골 총리 U.Khurelsukh가 인사말을 하였다.
이번 재난 대비 통합 훈련은 지진 재해 대비하여 정부 기관 및 법안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여 기관 간 연관성, 협력 강화, 국민 참여 증대를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미리 대비하는 것인데 재난이 발생한 후에 하는 것은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무의미하다. 모든 국민이 지진이 발생 시에 자신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하며,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정부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단계에서 각자 노력해야 한다. 몽골 정부는 지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별히 주의한다고 총리가 말하였다. 그는 이어서 정부 예산의 1%를 재난 대비를 위하여 편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gogo.mn 2019.04.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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