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기술 및 직업 교육 훈련 /cTVET/ 프로젝트의 출범 행사가 6월 10일 몽골 노동 사회 복지부에서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몽골의 기술직업교육 및 훈련 /TVET/ 시스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독일, 호주,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노동 사회 복지부와 제휴하여 도이체 게셀샤프트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IZ)에 의해 시행될 예정이다.
cTVET 출범 행사 참석자는 몽골 노동 사회 복지부 차관, 몽골 주재 독일 대사, H.E. 스테판 뒤펠 호주 몽골 대사, H.E.데이브 보젠 코이카 몽골 현지 국장, 수혜자 Haeng Lan JO 여사 등이었다. 출범 행사에서는 행사 관계자에게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품질 좋은 TVET에 민간에 대한 참여 모범 사례를 공유하였다.
cTVET 프로젝트의 지원은 몽골 노동 사회 복지부에서 몽골 서부, 동부, 중부, 남부, 울란바토르 지역의 훈련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갖춘 총 7개의 TVET 학교에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TVET 교사를 위한 사전 서비스 및 서비스 자격 제도의 구축을 지원한다.
CDC는 산업 역학, 용접, 메카트로닉스, 전기 전자, 자동차 메카트로닉스, 목공, 건설 등 선별된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몽골의 TVET 시스템에서는 CDC가 혁신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 CDC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른 TVET 학교의 TVET 교사들을 위한 훈련, 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기술 향상 과정, 실업자들을 위한 단기 기술 훈련, 그리고 세계 기술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기술 평가 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다.
프로젝트 내에서 UB건설 폴리테크닉대학, 공학 연구소, 몽골 한국폴리텍 대학, 자브항 폴리테크닉 칼리지, 더르너드 폴리테크닉 칼리지, 남고비 폴리테크닉 칼리지, 다르항올 광업 및 엔지니어링 폴리테크닉 칼리지 등이 CDC로 개발된다.
[montsame 2019.06.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