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의회 의원 J.Batsaikhan이 울란바타르 S.Amarsaikhan 시장의 해임에 동의하도록 서명을 모으고 있다. 지난번 시의회에서 그는 시장 해임을 말했으며 이를 공식화하기 위한 서명을 모으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시장 해임 요청 공문에 S.Munkhchuluun 등의 몇 명이 서명한 상태이며 직접 서명하였다고 밝힌 그는, “울란바타르 시의회 의원 J.Batsaikhan이 현 시장 해임 관련하여 서명을 모으고 있어 나도 서명하였다. 그 이유는, 울란바타르 시청에서 하는 업무가 진척이 별로 없는 상태이며 시에서 투자한 건설 등은 9월 말 현재 39%만이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100% 완료된 사업이 없는 상황이다. 당장 시급한 사안들조차도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있으며 입찰로 선정된 사업들도 아직 착수를 못 한 상황이 많아 현 시장 해임 요청 서류에 서명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 시장 해임 요청 서류에 서명한 의원이 15명이 될 경우 울란바타르 시의회에 상정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업무 15일 이내에 심의해야 한다.
[news.mn 2019.09.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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