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46%가 거주하고 있는 몽골 수도는 현재 심각한 도시 문제를 앓고 있어 울란바타르시의 교통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하여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을 만나 대처 방안에 대하여 인터뷰하였다.
그는, “울란바타르시 개발 계획 2040년까지 일반 사항, 2030년까지 전망 계획이 발표되었다. 울란바타르시에 국민의 46%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학들의 95%, 법인의 67%, 교통수단의 68.2%, 초중고등학교의 38.1 %, 유치원의 45%가 울란바타르시에 밀집되어 있다. 전국적인 지원, 차관, 예산의 77.9%가 울란바타르시에 소비되며 국내 총생산의 67.7%를 울란바타르시가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실직, 가난, 대기 환경 오염, 교통 체증, 학교 유치원 보급 부족, 환경 조성, 조명, 전력 에너지 부족, 아파트 부족 등의 문제들이 심각해지고 있다. 도시 환경 조성 및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하여 아파트 지원 확대 및 신도시 개발이 시급하다.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파트 지원을 위하여 향후 5년간 55,000세대 아파트를 건설 계획 중이며 Moringiin davaa 인근에 1만 세대, Biocombinat에 2,870세대, Bayangoliin am에 2000세대, Tsaiz hothon에 712세대, Bayankhoshuu와 Uliastai에 256세대를 건설 계획 중이다.
울란바타르시의 대중교통을 2020년부터 새로운 체계 도입을 할 예정이며 케이블카, 전동차, 고속버스 등을 도입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 도입 시에 최소 5천~6천만 달러부터 5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며 총 몇조 투그릭의 자금이 필요하여 재무부에서 예산을 해결해 준다면 내년 봄부터 도입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news.mn 2019.10.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