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총리 U.Khurelsukh가 울란바타르-날라이흐 구간 도로 건설 현황을 검토하여 업무 지시를 하였다. 도로교통개발부 L.Khaltar 차관이 실무단장을 맡은 단원들의 보고에 의하면 해당 도로 건설이 70%가 완료되었으며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아스팔트, 시멘트 작업이 중단되어 기본 도로 공사가 진행된 구간의 추가 작업인 도로 표지, 이정표 등이 진행 중이다. 계획대로 울란바타르시의 기념행사 기간에 울란바타르-날라이흐-처이르 교차로 구간의 20.9km 도로 개통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공사 현황으로 인하여 오늘의 개통식을 미뤄 안전을 확보한 후에 개통하도록 지시하였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계절에 작업을 재개하여 추가로 4cm 아스팔트 포장을 할 계획이며 2020년 7월 1일에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된 도로 공사 구간의 조명, 표지판 설치 작업 등을 1주일 내로 마무리하여 11월 04일에 개통하도록 하였다.
[unuudur.mn 2019.10.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