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에서 추가 발권을 하게 되면서 50투그릭, 20,000투그릭의 신권을 최신 기술로 기밀을 추가하여 발권하였다. 이번 달 10일부터 은행에 배포하고 은행들은 소비자들에게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권은 구권과 달리 위조지폐를 일반인들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바뀌며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바랠 문자 표시도 추가되었다. 신권 2만 투그릭 지폐는 전통 역사적인 형식을 최신식 기술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몽골은행에서 국내 화폐 공급 및 보유량 증대, 보관, 운송 지원, 위조지폐 방지, 국내 화폐 사용량 활성화, 신권 발행을 관장하는 기관으로서 신권 관련 사항도 위조 화폐 방지를 위한 기밀 사항 갱신도 진행하였다.
[montsame.mn 2020.02.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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