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11월 17일) 기자회견에서, 프랑수아 르고 (François Legault) 주총리는 퀘벡이 내년 여름까지는 코로나19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주총리는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퀘벡인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퀘벡 주 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안정되고 있으며 가파른 확산 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문가들과 대화에서 코로나19 백신이 공공용으로 승인된 후, 2021년 여름까지는 퀘벡인들이 거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며 2차 웨이브를 잘 헤쳐나가고 있고 이제 드디어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르고 주총리는 지표는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높고, 가까운 미래에 대한 대비하기 위해 제재들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2월에 있을 코로나19 휴일 규칙을 결정하기 위해 공중 보건부와 함께 의논을 나누고 있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25~50명이 모이는 큰 파티는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고 퀘벡 정부는 새로운 코로나19 대 확산을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내부 모임이 가능한 숫자를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퀘벡의 COVID-19 휴일 규칙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조만간 공개될 것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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