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L.Munktushig 영사 국장은 대한항공이 서울에서 울란바타르로 가는 특별임무 편을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매주 특별임무 비행을 하며 매달 1500~1800명의 사람을 몽골로 데려올 계획이다. 계획의 몇 %가 이행되고 있는가?
- 새 정부 구성 후 100일 계획은 한 달에 8~10편 운항하는 것이다. 이후 상황은 호전되었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격리 기간이 14일로 줄었다. 이 때문에 월 특별 운항이 10~12회로 늘었다.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우리는 3월에 12번 비행기를 운항할 예정이며 1,500명~1,800명의 사람을 몽골로 데려올 것이다. 현재, 두 번의 항공편이 더 계획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14편이 운항하고 2,100명이 귀국할 수 있게 됐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초과하고 있다.
- 대한항공은 이달 30일 서울에서 울란바타르로 가는 특별임무 비행기를 취항한다. MIAT에서 항공료는 얼마인가?
- 지난해 2월 말과 3월 초에는 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가 점차 항공·도로 국경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외국 항공사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정부는 예정 비행이 가능한 5월 1일부터 영공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예비 결정을 내렸다. 정기편은 몽골과 외국 항공사가 양국의 항공협정에 따라 운항하고 있다. 따라서 전염병의 정권과 외국 항공사의 항공편 수령 방법을 따르고 항공편으로 오는 사람들을 격리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이와 관련해 외국 항공사들은 3월 말, 4월 3차례 시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터키 항공의 항공편이 포함된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3월부터 항공 요금을 인하하도록 MIAT에 지시했다. 이로 인해 3월 항공권은 15% 할인된다. 우리는 외국 항공사에 같은 요청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서울~울란바타르 항공편 요금이 MIAT 항공편과 같다는 얘기다. 하지만 시민들은 한 가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별관세 항공편은 일반 항공편과 다르다. 예를 들어, 비행 허가가 필요하며 일반 비행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 MIAT는 손실은 발생하지만 어려운 상황 때문에 15% 할인을 해준 것에 감사한다.
- 다음 달 항공편 증가로 외국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은 몇 편인가.
-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인준에 따라 4월에는 한국행 특별기 7편, 유럽행 2편, 일본행 2편, 터키행 12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약 2,000명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한다.
[news.mn 2021.03.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