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염자 수가 8일 만에 1,000명 증가하여 4,000명 이상 기록.jpg

 

몽골에서 4000여 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등록됐다. 
특히 최근 며칠 사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매일 100명 이상 늘었다. 
* 3월 15일 122건,
* 3월 16일 127건
* 3월 17일 130건,
* 3월 18일 158건
* 3월 19일 현재 160건이 확인되었다. 
즉,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새로 등록된 감염자 수가 697명 증가하였다. 
이는 국내 감염 발생률이 8일 만에 1,000명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4개월 동안 매주 500건 이상 발생하여 4,000건 이상의 COVID-19 사례가 보고되었다. 
2월 19일 현재, 국내 감염의 발생률은 1,500명에서 2,000명으로 12일 동안 500명 증가했다. 
어제(2021년 3월 19일) 기준으로 국내 감염자가 8일 만에 1,000명 늘어 3,000~4,000명에 이르고 있다. 
국내 감염이 500명 증가한 기간을 고려하면, 
* 첫 번째 500건은 40일 / 국내 전체 감염 500건 /
* 두 번째 500건은 27일 / 국내 총 감염 1,000건 /
* 세 번째 500건은 22일 / 국내 총 감염 1,500건 /
* 네 번째 500건은 12일 / 국내 총 감염 2,000건 /
* 다섯 번째 500건은 12일 / 국내 총 감염 2,500건 /
* 여섯 번째 500건은 8일 / 국내 총 감염 3,000건 /
* 일곱 번째 500건은 4일 / 국내 총 감염 3,500건 /
* 여덟 번째 500건은 4일 / 국내 감염 총 4,000건 /
1,000건 단위로 구분하면,
* 첫 1,000건은 67일 만에 발생
* 두 번째 1,000건은 34일 만에 발생
* 세 번째 1,000건은 20만에 발생
* 네 번째 1,000건의 사례는 불과 8일 만에 보고되었다. 
울란바타르에서 보고된 감염자 수는 2월 28일 2,000명에 이르렀고, 그 이후 19일 동안 1,705명이 증가하여 3,767명이 되었다. 
게다가, 171,535명의 사람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았다. 그러나, 첫 번째 백신 투여 후, 치료법이 느슨해지고 감염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 감염자가 나날이 늘면서 병원 병상 수가 줄고 집에서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J.Baigalmaa, 국립전염병 센터의 감시 및 연구 부서장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는 열흘간 병원에서 치료와 퇴원하지만, 하루 등록 감염자는 퇴원자 수의 2배에 달한다. 
정부 언론공보실 실장 겸 국가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 담당 Ts.Ganzorig 대변인은 어제 국내 감염자가 나날이 늘고 하루 감염자 수가 200명을 넘으면 일반방역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사람이 감염관리 규칙을 따르고 정기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촉구한다. 
[ikon.mn 2021.03.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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