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B.Javkhlan 장관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10조 종합계획"의 이행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3월 23일 현재, 10조 투그릭 계획에 따른 일자리 지원 대출, 중앙은행의 환매계약 금융 대출, 주택담보 대출 등을 통해 총 3,302억 투그릭이 지출되었다. 또한, 울란바타르 중앙폐수처리장 사업에는 665억 투그릭이 투입되었다.
일자리 지원 대출은 은행들이 협약 체결 11영업일 만에 대출자 259만 명으로부터 3조8000억 원 규모의 대출 신청을 받았다. 그 후, 615명의 대출자에게 418억의 투그릭이 지출되었다. 이는 기업대출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데 평균 30일이 소요된 것에 비해 단기적으로 대출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뜻이다.
3월 17일 현재 은행들이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원하는 대출 규모는 61억 투그릭에서 3월 22일 현재 418억 투그릭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장기 환매계약 금융은 총 3,915억 투그릭이 신청돼 1,283명의 개인과 기업에 1,669억 투그릭이 지출됐다.
재무부는 앞으로 종합계획에서 정리된 대출 활동 감시에 국민을 대표할 '공공감리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합계획에 포함된 대출 정보를 주 단위로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해관계자 조정도 개선되며 활동도 강화된다.
[ikon.mn 2021.03.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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