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면역이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에 1차 투약자는 27만9096명으로, 2차 투약은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이런 점에서, 보건부 G.Boldmaa 보건국장은 몇 가지 문제를 명확히 했다.
- 하루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앞으로 검역이 시행되면 백신을 다 투여받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장점이 있을 것인가.
- 우선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2회 투여 후 14~28일 후 완전 면역성이 달성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즉, 완전한 면역은 첫 번째 투여량 또는 두 번째 투여량을 받은 후 14일로 정의된다. 지금까지, 어떤 백신 접종자도 완전히 면역된 사람은 없었다. 이는 4월 말까지 첫 완전면역 대상자가 등록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명확한 지시가 내려질 것이다.
반면, 백신을 전량 투여받은 사람은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그 사람이 전량 접종을 받았는지 알 수 있고, 증명서를 보여주고 어떤 장소에 가서 진료를 받거나 해외로 나갈 수 있다. 예방접종 증명서는 E-mongolia 홈페이지에서 몽골어와 영어로 인쇄할 수 있다.
- 그렇다면 백신을 완전히 투여받은 뒤 항체 검사를 받아야 하나.
- 현재 몽골의 경우 예방접종 후 몸속에 항체가 얼마나 있는지 모든 사람이 알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즉, 두 번째 백신을 투여받은 사람들은 항체 검사를 위해 연령대별로 무작위로 선택되었다. 이 지역에 연구팀이 설립되었다. 물론 시민들이 백신을 전량 접종하기 시작한 이후에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백신을 완전히 투여받은 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은?
- 백신을 접종한 모든 사람이 감염으로부터 100% 보호받거나 전혀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백신은 감염 후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감염이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는 국제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지만, 다른 사람들이 감염되어 전염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COVID-19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이며 이전에는 연구된 적이 없다. 따라서, 백신 항체 후 연구와 같은 다른 연구들은 1~2년 후에 더 명확해질 것이다. 따라서 예방접종 후에도 감염관리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ikon.mn 2021.03.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