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enes Tavan Tolgoi JSC의 ETT 채권 최초 시총이 공식 출범하여 오늘(2021년 3월 30일) 몽골 증권거래소에서 거래 개시 행사가 열렸다. ETT 채권의 경우, 금융감독위원회가 2021년 3월 26일 결의안 96호를, 2021년 3월 29일 '1차 시장 거래'에 '증권등록'과 결의안 1·1181호를 각각 발행했다.
ETT 채권은 몽골 정부의 "10조 경제 종합 회복 계획"의 일부로서, 정부, 광업중공업부, 몽골은행의 지원을 받아 증권을 대중에게 제공하고 투자를 유치한다. 이 채권은 국내 증권거래소에서 외화나 미국 달러로 발행되는 첫 번째 채권으로, 감가상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권금융은 Tavan Tolgoi 화력발전소, 석탄 집중키, 급수발전소, 철도 등 국가 주요 개발에 활용된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회사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며 2025년까지 11조 5천억 투그릭의 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개인과 기업은 몽골 증시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꾸준한 비율로 자본을 늘리며, 국가의 이익을 위한 주요 개발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에 이바지할 것이다. 은행예금에서 비교적 높은 금리와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영업이 가능한 공개·신뢰 회사채가 개인과 기업에 3단계로 제공된다.
1차 수주는 2021년 3월 30일부터 시작해 4월 2일 마감되며 외국인과 국내 시민, 기업, 시중은행, 보험사, 투자 펀드 등이 구매할 수 있다. 채권 매수자는 Erdenes Tavan Tolgoi JSC 1072주의 배당금을 개설한 몽골 증권사를 통해서도 채권을 매입할 수 있다.
[ikon.mn 2021.03.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