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은 몽골의 보건부문을 강화하고 대유행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의 양허성 대출을 승인했다.
이 사업은 보건 분야 대비 강화, 필수 의약품·장비 제공, 병원의 독립성과 지배구조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정부는 몽골 인구의 약 60%가 감염의 높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추정한다.
몽골 약품의 10.1%, 미등록 약품 4.3%, 위조 약품 0.8%가 기준 미달이다.
아시아개발은행은 1997년부터 몽골 정부와 손잡고 도시와 마을을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도시를 경제 다변화 및 고용의 주요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자금을 지원해 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해 5월 신종 코로나 19 전염병의 심각한 건강과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몽골 정부에 1억 달러 규모의 양허성 대출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아사카와 마사쓰구 은행장은 "코로나 19 감염 건수를 효과적으로 제한한 몽골 정부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유행 위기의 경제적 영향은 중요하고 공중 보건 위험은 여전히 크다. 따라서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은 취약한 그룹과 기업에 대한 중요한 지원에 자금을 조달하고, 전염병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며, 보건 및 사회 보장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재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한 중요한 지원이다."라고 강조했다.
[news.mn 2021.03.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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