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Girard Twitter
에릭 지라드(Eric Girard) 퀘벡주 재무부 장관은 퀘벡 사람들의 회복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오늘 4시에 발표할 예정인 2021~2022년 예산안에서 스포츠 인프라에 관한 투자를 약속했다.
장관은 퀘벡주 학교 내 스포츠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1억 2,500만 달러의 새로운 기금이 조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ric Girard Twitter
지라드 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 중소기업의 탄력성을 부각하고 싶었다”며 재정부 장관이 예산 전야에 새 구두 한 켤레를 뽐내는 모습을 담은 전통 포토샵 ‘Le coureur nordique’를 시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난 1년 동안 중소기업들이 건강 위기로 인해 기특한 적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퀘벡시티의 Montcalm 구역에 있는 매장을 선택했다.
지라드 재무부 장관은 “대유행으로 공공재정에 큰 구멍이 뚫린 1년 후, 퀘벡주의 2021~2022년 예산은 경기회복과 건강, 교육에 중점을 둔 ‘클래식’ 예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맥락에서 장관이 균형예산으로 복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았지만, 2025~2026년까지 5년 기한의 적자 제로화를 설정하는 법을 존중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기한을 연장하고 싶다면 법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장관은 “균형화된 예산으로 돌아가는 것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으며 우리는 또한 세대 기금에 대한 의무적인 기부가 유지되는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예산
퀘벡주의 적자는 올해 15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2021~2022년 80억 달러, 2022~2023년에는 70억 달러 적자가 예상된다.
장관은 목요일에 “탄력적이고 자신감 있는 퀘벡주”라는 제목의 세 번째 예산을 발표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그의 재정 프레임 워크는 5년에 걸쳐있을 것이다.
그는 목요일 예산을 앞두고 자신의 게임 계획을 밝히고 발표를 하고 싶지 않아 “모든 것이 제 시간에 맞춰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예산안에는 대유행의 영향을 크게 받은 중소기업을 겨냥한 대책들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대규모 실직이나 심지어 파산 위기에 처해 있다.
이미 퀘벡주의 1,890억 달러의 순 부채가 124억 달러 더 증가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퀘벡주는 감사관인 길레인 르클레르크(Guylaine Leclerc)의 권고를 준수하기 위해 연방이체 지급액을 산정하기 위한 회계기준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런 재정절벽에도 불구하고, 르고 주정부는 납세자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고, 따라서 세금 인상을 자제하면서 현재의 공공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오직 시간만이 그가 그렇게 취약한 재정 환경에서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