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S.Enkhbold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오늘부터 15일간 격리 조처가 내려졌다. 이 기간 백신 접종이 일시적으로 연기되었다. 지난 4월 10일과 12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30만 회 접종량이 몽골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지연됐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몽골이 백신 생산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백신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 처음에 시노팜은 백신 접종 간격은 28일이라고 권고했고, 이 기간 많은 사람이 두 번째 백신을 접종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시노팜 베로셀 백신에 대한 공식 정보를 전달받았다. 두 번째 시노팜 백신인 베로셀은 21일에서 56일 동안 면역 체계를 바꾸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장관은 "보건부와 국립질병관리본부는 감염자가 늘고 사망위험이 커지자 과거 정부에 4차례 엄격한 통행 금지를 제안했다. 3월 25일 이후, 총 25명의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4월 26일 이후 예정대로 백신이 전달되면 백신 접종 시 80개 접종지점이 추가된다. 계획에 따르면, 5월 1일까지, 울란바타르시에 있는 성인들은 첫 번째 접종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완전히 면역될 것이다. 정부는 5월 31일까지 두 번째 접종으로 울란바타르시의 인구를 완전히 면역시킬 계획이다.
우리는 보름 안에 120~160개의 접종지점을 더 준비하고 있다. 통행 금지가 종료되면 하루에 6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해서 언급했다.
[ikon.mn 2021.04.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