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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연관된 첫 번째 백신 혈전 사례를 보고했는데, 이 여성은 현재 퀘벡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집에서 회복 중이라고 한다.
퀘벡주 보건당국과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지난 화요일, 이 사건에 대해 보고했으며, 퀘벡주는 성명을 통해 여성의 나이나 위치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이 여성은 현재 “잘 지내고 있다”며 언급했다며 퀘벡주가 지난 5일 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10만 명이 넘는데, 그중 한 사례만 나타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총리는 “지금 우리가 하는 것은 위협을 감지하고 경계하는 것이며, 이렇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퀘벡주 보건당국이 혈전증 보고에 대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프로토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퀘벡주 보건당국은 이 프로토콜과 최근 몇 주 동안 의료진을 위한 추가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례를 빠르게 발견 할 수 있었다고 발표하며, 비정상적인 예방 접종 후 증상은“예방 접종 캠페인과 관계없이 가끔 발생하는 드문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당국은 여성에게는 두 가지 질환이 있었다고 보고했는데, 첫 번째는 혈소판 감소증이었으며, 두 번째는 혈전증이었으며, 유럽의약품청(EMA)의 지난주 결정에 따르면, 이 특별한 결합이 백신의 희귀한 부작용으로 등재되어야 할 특이한 형태의 응고물을 구성하고 있다.
주정부는 또한 최근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 중증 또는 지속적인 두통, 시력 저하, 흉통, 호흡곤란, 다리 붓기, 팔다리가 시림, 지속적인 복통, 피부 타박상 등이 발견되면 의사에게 문의하라고 권고했다.
당국은 이 여성의 나이를 밝히지 않았고, 현재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가 권장하는 기준 연령인 55 세 미만인지 아닌지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현재 캐나다의 55세 미만의 사람들은 건강 규정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여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연령대의 혈액 응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유럽에서 유사한 혈전이 보고 된 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전체 위험 평가를 요청했지만, 부작용은 극히 드물고 백신의 이점은 여전히 위험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전역에서 현재 7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호라시오 아루다(Horacio Arruda)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성명에서 퀘벡주의 통계를 보다 정확한 버전으로 제공하여 지금까지 주의 혈전 비율이 다른 곳에서 보고 된 것과 일치 함을 확인했다.
월요일까지 퀘벡주는 코비실드 백신(인도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12,351회 투여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7만3426회 투여했다고 설명하며, 혈액 응고율은 100,000 선량 중 약 1로 다른 곳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