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관광산업의 중심인 시엠립 주 앙코르 유적군이 25일 재개장 했다.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 긴급시행령에 의해 임시폐쇄된지 19일만이다. 롱 꼬썰 압사라당국 대변인은 캄보디아 유명 앙코르 유적군 개장은 정부가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임시 폐쇄를 해제함에 따른 것이라고 말하며 관광객들에게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책인 3 금지책 & 3 예방책을 준수하며 관람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정부가 대대적으로 권고하는 코로나19 3 예방책인 ’3 금지책 & 3 예방책’
◆ 3 금지책
1.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 공간이나 에어컨을 과다 사용하는 공간에 가지 않기
2. 사람들이 밀집한 공간에 가지 않기
3. 서로 접촉, 악수, 어깨 동무, 포옹 하지 않기 와
◆ 3 예방책
1. 마스크 착용
2. 손 씻기
3. 사회적 거리두기
▲압사라 당국 롱 꼬썰(Long Kosal) 대변인
정부는 지난 6일 전국의 모든 유적지와 관광지에 14일간 폐쇄 조치 내렸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4일 추가 연장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