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시티는 다음 주 10일부터 통금시간 변경 (오후 9시 30분) 및 고등학교 일부 재개 등 제재가 완화될 예정이지만, Outaouais, Beauce 및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은 기타 지역들은 제재가 계속 유지 될 것이다.
하지만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4일 기자회견 통해 전반적으로 퀘벡주 코로나 19 지표가 매우 좋아졌다고 언급하며, 식당에 대한 제재 완화를 포함해 약 한 달 이내에 더 광범위한 완화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백신에 대해 주저하는 친구나 가족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이는 단지 일부를 위해서가 아닌 대중들을 위해서이고 인구의 75%가 집단 면역에 도달하고 사회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총리는 대중들에게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달라고 부탁하며 대중들을 격려했다. 식당들이 주정부의 재개 명령이 떨어질 때까지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되풀이했다.
또한 그는 하루라도 빨리 식당들이 재개할 수 있도록 일부 구역들을 경보 레벨을 다시 격하하여 주황색으로 변경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퀘벡주가 온타리오주 및 앨버타주와 비교하며 4월에 코로나 19 위험도가 매우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낸 점을 칭찬했다.
일부 제한 강화 및 완화
몬트리올에 대한 다른 변경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번 주 혹은 다음 주부터 복잡하고 새로운 제한 사항들이 일부 구역과 지역에서 적용될 것이다.
퀘벡시티는 다음 주 10일부터 비상조치가 풀리며, 다시 적색 지역으로 돌아가며, 즉 고등학생들은 다시 학교에 복귀하고 비필수 사업체들이 재개한다. 또한 통금시간은 또한 다시 오후 9시 30분으로 돌아간다.
Les Etchemins, Beauce-Sartigan, 및 Robert-Cliche의 세 구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Chaudierre-Apalachs 지역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Outaouais 지역에서는 Vallée de la Gatineau과 Papineau 구역을 제외하고는 제재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 두 구역은 위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를 재개하며, 통금시간 또한 다시 오후 9시 30분으로 변경된다.
Eastern Townships 지역의 경우, Granit 구역이 6일 자정부터 비상 조치가 행해지지만, 초등학교는 계속해서 문을 열 것이다.
Bas-Saint-Laurent 지역은 아무런 변화도 계획되지 않으며,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