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1년 5월 17일) 몽골 통계청이 2021년 첫 4개월간의 사회·경제 지표를 발표했다.
A.AMARBOLD, 인구사회통계부장:
- 사회 통계는 출생과 사망과 직결된다. 연초부터 23,959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코로나 19 전체의 출산율은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 몽골에서 전염성 질병의 유행은 한 계절에 2,000건에서 3,000건에 이른다. 지난 4개월 동안 15,000건 이상의 코비드-19 환자가 보고되어 고위험 상황을 나타냈다.
사회보험 수입은 15.1%, 지출은 17.4%, 75.9%(34만4900명)는 노령연금을 받는다. 69,977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가 늘고 사회보험 가입자가 줄었다.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비농업 생산·서비스업으로 인한 가계 소득은 24.4%, 농업소득은 17.1%, 임금소득은 11.7% 감소했다.
A. DEMBERREL, 국가회계 연구개발청장:
- 국내총생산(GDP)은 9조2000억 투그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농업수입은 14%, 산업과 건설업은 5.8% 증가했다. 예를 들어 광업은 29.7%, 서비스업은 6.5%, 국내총생산은 10.7% 감소했다. 다만, 2021년 1분기 농업 부문은 6.6%, 국내총생산(GDP)은 15.7%, 광업 부문은 34.1%, 서비스는 3.6% 감소했다.
M.OYUNJARGAL 경제통계부 선임통계학자:
- 연초 4개월 기준 공공부채는 공공기관이 2억 투그릭, 민간부문은 1조5000억 투그릭으로 부실채권이 2조 투그릭에 달한다. 정상대출은 14조4000억 투그릭, 연체 대출은 1조3000억 투그릭이다. 부실채권은 전체 대출의 11%를, 연체 대출은 7%를 각각 차지했다. 예산 세입 구조를 보면 세수는 75.9%, 비과세 세수는 13.2%, 미래유산기금 세입은 5.2%, 안정기금 세입은 5.6%다. 1분기 총 세수는 4조 투그릭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조 투그릭 증가했다. 예금을 보면 투그릭 예금이 4조, 외화예금이 0.7조 증가했다.
[news.mn 2021.05.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