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경제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인구 조사 결과는 통계청 B.Batdavaa 청장이 발표했다.
이번 인구 조사에 대비해 2019년에는 주택 및 아파트 인구 조사가 시행됐다. 인구 조사는 모든 가구의 주거여건과 아파트의 연령을 파악했다.
2020년 인구 조사 결과:
몽골의 총인구는 3,296,866명이다. 몽골에 사는 사람의 수는 3,197,020명이다. 6개월 이상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는 12만2301명이다.
통계청의 2015년 인구 예측에 따르면, 몽골의 인구는 2031년까지 4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56.6%가 18~59세, 55.3%가 18세 미만, 55.3%가 59세 이상이다. 인구 부담이 55.3%에 이른 셈이다.
인구의 평균 나이는 27.9세이다.
인구의 32%가 지방에 살고 68%는 도시에 살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46%가 울란바타르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22,301명의 해외 거주자 중 34.2%는 유학의 목적, 20.6%는 직업상 해외에 거주한다.
전체 가구 수는 897,427가구이며 이 중 60.9%가 주택과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 중 29.4%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 게르에 사는 가구의 수는 342,409가구이다.
가구별로는 전체 가구의 15.4%, 가족별로는 59.8%, 복합·연관 22.7%, 무관 2.2%였다.
[ikon.mn 2021.05.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