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BS TV가 아시아 12개국의 신화를 다룬 한국 TV 시리즈 '비스트 오브 아시아'를 이달 20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12개 아시아 국가의 신화와 영혼들을 주인공으로 할 것이다. 첫 번째 장에서는 다음 5개국을 방송한다. 한국, 인도, 몽골, 부탄, 베트남. 첫 장은 이 다섯 나라 신화의 숨겨진 의미를 현대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단군의 신화, 인도는 선악의 신화, 몽골은 몽골의 신화, 부탄은 검은 목 학의 전설, 베트남은 두꺼비의 전설이 이 다큐멘터리로 선정될 예정이다.
EBS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두 명의 십 대들에게 알려진 모험이 될 것이라고 한다. 서구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국제적으로 덜 알려진 아시아 국가들의 전설을 소개하고 아시아인들의 차이를 부각하는 것이 시리즈의 목표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인간과 동물은 오랫동안 같은 정신, 공동체 등과 연관됐다고 언급한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동물과 대화하고, 같은 언어를 이해하며, 동물을 사람으로 바꾸고 자손을 남기는 것에 대한 비슷한 전설이 많이 있다.
다큐멘터리는 과거에 대한 막연한 기억과 이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솔, 민, 태우는 같은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와 신화에 정통한 원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첫 장의 국가 중 하나인 미얀마의 전설들을 전하기 위해 계획되었지만, 군사정권 때문에 촬영이 연기되었다. 영화 2부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의 전설과 함께 개봉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이달 20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news.mn 2021.06.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