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보조금의 일환으로, 235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이 몽골에 전달될 것이며, 첫 번째 84,240도스의 백신이 오늘 /2021.06.16/ 16:00에 도착했다.
이번 백신 공급에 대해 S.Amarsaikhan 부총리는:
- "일본이 우리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백신 공급과 저온 백신 체인의 구축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러한 지원은 우리 인구의 완전한 면역, 특히 어린이 예방접종을 위해 가치 있고 실용적이다. 전략적 파트너이자 제3의 이웃 국가인 일본 정부는 백신 지원과 더불어 몽골에 대한 양보적 차관 제공, 의료체계 강화, 필요한 장비 공급, 보건인력 양성을 통해 광범위한 양자·다자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바야시 히로유키 일본대사:
- 일본 정부가 250만 도스 중 235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 구매 자금을 조달해 기쁘다. 일본의 유니세프 지원을 계기로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되고 몽골의 사회·경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유니세프 주재 대표 알렉스 하이켄스:
- 유니세프를 대표하여 몽골의 구제역 대책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재정 지원에 감사드리며, 몽골 정부가 단기간에 예방접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것을 축하한다. 최근 우리가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접종을 확대하고 일반인에게는 접종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news.mn 2021.06.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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