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 동안, 시장과 식품 도매 센터에서 팔리는 육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예를 들어 2021년 3월 말까지 뼈 양고기 1킬로가 11,000투그릭, 뼈 없는 양고기가 12,000투그릭, 뼈 없는 소고기는 15,000투그릭, 뼈 있는 소고기는 13,500투그릭에 판매하고 있으며 오늘(2021.06.21.] '븜브그르' 식품 센터에서는 뼈 없는 소고기는 16,800투그릭 뼈 있는 소고기는 14,500투그릭에 각각 판매되었다.
븜브그르 식품 센터의 육류 판매업자들은 "육류 판매가 매우 저조하다.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사지 않는다. 하루 최대 200~500g의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몽골에 있는 중국 육류 공장들이 대량의 육류를 구매하여 수출하고 있으므로 좋은 품질의 육류를 찾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는 고깃값이 지금보다 낮아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주 뼈 있는 양고기 1㎏ 평균가격은 12,611투그릭, 뼈 있는 쇠고기 1㎏ 평균가격은 14,576투그릭으로 전주 대비 뼈 있는 쇠고기 가격은 27투그릭(0.2%) 하락했고, 전체 쇠고기 가격도 27투그릭(0.2%) 하락했다. 울란바타르 통계청에 따르면 뼈 있는 쇠고기는 하르허링 식품시장(13,000투그릭)에서 가장 싸고 이마트, 사롤, 이크 나야드 쇼핑센터(16,500투그릭)에서 가장 비쌌다.
[news.mn 2021.06.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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