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T.Bayarkhuu 사무총장은 야르막에 지어진 새로운 시청 건물이 의료용으로 사용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 보건부는 병원 병상 수를 늘리고 격리병동 신축, 의료용품 비축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대학 기숙사는 격리된 치료시설로 활용되고, 민간 병원도 동원된다. 총 1,500개의 병상이 추가 것으로 예상하며, 이 중 현재까지 약 1,000개의 침상이 준비되었다. 병상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의 감염으로 인해, 미래에 의사와 의료 전문가들이 부족하게 되었다. 울란바타르시 시청이 들어설 야르막에는 모두 145개의 병상이 열려 응급병원 설립 준비가 한창이다. 이것은 곧 사용될 것이다. 일부 구립병원을 휴대용 산소 공급기에 연결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사람을 만나지 말고 집으로 초대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ikon.mn 2021.06.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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