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지속된 전염병의 결과로, 기업들은 규모를 축소하고 문을 닫을 위험에 직면해 있다.
몽골 정부는 가정과 기업의 전기료, 난방비, 수도요금 제로화, 아동수당 10만 투그릭 증액 등 7가지 결정을 내렸다. 특히 2020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7개월간의 결정이 막을 내리고 있다. 그런 점에서 기업과 연구자의 입장을 알아본다.
Nogoodoi Organic Juice LLC의 B.Tuya 대표: 우리는 5월부터 생산을 중단했다. 이후 공장은 가동을 하지 않고 있다. 비록 시장에서 상품 가격이 올랐지만, 우리는 제품의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많은 제조업자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상품 가격은 3월 이후 급격히 올랐다. 우리가 가격을 올리고 싶을 때, 우리는 체인점들이 가격을 올리지 말 것을 요구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수년간 역병의 영향 아래서 비영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 회사는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았다. 우리는 아마도 7월 1일부터 조치나 과태료를 받을 것이다. 우리 제품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조직과 체인점들이 국내 생산자들을 지원하는 것보다 상품 수입에 더 관심이 있을 때 우리는 생산을 할 필요가 있는가?
Tsaidam Trade / Buramkhan 설탕 공장 / 설립자인 A.Solongo :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우리는 14명의 직원과 함께 일한다.
대유행으로 인해, 우리의 판매 수익은 약 75% 감소했다. 우리는 중소기업으로부터 3%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이것으로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었다. 대출로 우리는 직원들에게 돈을 지급하고 나머지 빚을 갚았다. 통금 해제 때문에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 지금 판매를 활성화하고 있다. 우리에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는 직원을 해고하지 않았다. 다음 달부터 세금 인상과 전기요금 할인이 안 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경기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구매가 부진하다. 공휴일이나 기념일에는 꽤 잘 팔린다. 하지만 올해는 나담, 차강 사르 등 주요 대목이 없어 매출이 매우 저조했다. 본인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발병 이후 임대료가 인하되지 않고 있다. 임대인은 우리를 영업을 멈추지 않은 식품 산업으로 본다. 앞으로는 매출 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공장을 유지하기 위해, 집과 차 그리고 부모님의 부동산을 살 계획이다. 원자재가 국경에 처박혀 있고, 운송료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화물차가 안 온다. 이것은 꽤 심각한 문제다.
7월 1일까지의 전기요금 할인은 우리에게 좋은 할인이다. 아마 계속할 수 없을 것이다. 전염병이 끝날 때까지 생산자들을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중소기업이 도산하거나 살아남아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다.
마야라 브랜드의 창립자인 E.Azjargal: 전염병이 우리 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몽골이 특정 법률을 개혁하지 않으면 대유행 기간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예컨대 대유행 발생 시 임대차계약이 예방조치라는 조항이 있지만, 정부는 대유행 발생 시 임대차계약을 제공하지 않는다.
불가항력의 포함은 상호 합의된 임대 면제로 이어졌다. 많은 단체가 현재 임대료를 청구하고 있다. 본인은 네 개의 지점을 닫았다. 이제 지점이 하나밖에 없다. 감원된 일자리는 없었고, 어쨌든 그들은 유지되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교육해 온 노동자들을 잃게 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매출이 반 토막이 났다 지난 3년 동안, 매출은 75% 감소했다. 이제 이것은 손해를 보고 운영하고 있다.
유예기간은 7월 1일에 끝난다. 우리는 대출금을 갚으려고 애쓰고 있다. 대출 기간을 동결해야 한다. 특히 의류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몽골에는 800개 이상의 개인과 봉제 회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15,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는 임대료를 내고 돈을 빌려서 재고를 구매한다. 여기에는 물품 수입과 운송비 등 이면 전환도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모든 것을 갚아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이것을 극복하고 파산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임대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무역에 관한 법률이 제정될 필요가 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국가 생산자들을 해외에 소개하기 시작하지 않는다면 평균적인 생활 수준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싶을 때 옷을 살 여유가 없다. 이에 따라 이 분야에서 일하는 1만5000여 명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GUM" LLC / "Shiguderi" Simin / 보드카 공장의 G.Enkhjargal 전무이사 : 우리 회사는 1996년부터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매출이 작년보다 80% 감소했다. 시구데리 보드카는 국내 일반 소비자는 물론 몽골의 얼굴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외부인의 출입에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국경이 폐쇄되었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했다. 우리 공장은 판매 저조 때문에 생산을 하지 않고 있었다.
생산자들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 진짜 결과가 있을 것이다. 연내 할인 폭이 축소되면 업체들의 회복이 기대된다. 우리에게는 전염병은 실패였고 노동자 월급 수준에 도달했다. 마케팅과 판매 부재로 일부 직급이 줄고 급여비용도 절감됐다. 게다가, 소독 비용도 증가했다. 지난 5월과 6월, 우리 근로자들이 코로나 19 전염병에 걸려 격리됐고, 다시 정상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이제 우리는 약 20명의 직원과 함께 일한다.
Ts.Batsukh, 박사, IFE: 현재 상황에서, 면제의 철폐는 기업과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 분명하다. 상태가 호전된 경우 정상 작동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두 단계로 시행되면 피해는 미미하다. 예를 들어 일부 유예를 10월 1일까지 내버려 둬 분할 시행하면 피해가 줄어든다. 7월 1일부터 할인이 전면 중단되면 영업하지 않는 사업자와 개인은 힘들어진다.
일정 수준의 면제가 지속하면 채무와 대출금을 책임지고 갚기 위한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것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에 대한 압박은 부정적인 결과를 계속 가져올 것이다.
[news.mn 2021.06.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