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부 B.Uuganbayar 대변인은 "몽골의 인구는 320만 명이다. 지금까지 인구의 52%가 두 번째 백신을 맞았다. 그러므로, 집단에 대한 면역특권이 확립되지 않았다. 울란바타르에 140만 명이 산다고 가정했을 때 전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59%에 불과했다. 현재까지 임산부 중 1,031명 또는 6.8%가 백신을 접종하였다. 16~17세 아동의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이 나이대의 아이들은 84,288명이다. 이 중 10,294명의 어린이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대상자 2,151,545명 가운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도 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30만 명이 넘는다. 전염병을 줄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검역과 예방접종이다. 예방접종은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한다고 매일 말한다.
459명의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으로 죽었다. 이 중 175명은 1회 접종, 284명은 아예 접종하지 않았고 31명은 접종 후 14일 이상 지났다. 보건 분야의 의사들과 전문가들은 백신을 완전히 투여한 후 사망자가 적어 효과가 높다고 말한다.
베로셀, 아스트라제네카 및 화이자 백신을 몽골에서 접종한다. 여러분은 내일부터 집 근처에 있는 곳에 가서 적절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베로셀 1차 접종을 했다면, 여러분은 다른 백신으로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 2차 백신이 언제 나올지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백신의 두 번째 접종 기간은 21~90일로 설명된다. 최근 며칠 동안, 감염은 실내, 가정, 사무실에서 더 흔해졌다. 주변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예방접종을 꼭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1.06.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