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몽골 정부는 부채나 재융자를 줄이려는 조치를 취해왔다. 노마드 채권은 연체된 고금리 마잘라이와 칭기스 채권을 부분적으로 재융자하기 위해 발행되었다. 피치와 S&P는 미국 정부가 제안한 미국 달러 채권의 가치를 "B"로 설정했다.
국제 소식통에 따르면 몽골 정부는 2022년 상환할 칭기스 채권을 재융자하기 위해 새로운 채권을 제안하고 있다.
새 6년 만기 채권의 금리는 4.25%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 입찰자들은 또한 2023년에 상환될 8억 달러의 Geerege 채권을 재융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신규 발행 규모와 조달 규모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수익금은 2022년과 2023년 만기 채권 일부를 재융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정부는 또한 채권 보유자들에게 입찰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투자자와의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투자자 브리핑은 6월 21일에 시작되었다. 몽골 정부, HSBC, J.P.는 모건, 모건 스탠리 및 노무라와 같은 은행 및 금융 기관과 협력한다.
정부 대외부채는 2021년 1분기 8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억 달러 증가했다.
앞으로 상환할 부채로는 2022년 12월 칭기스 채권, 2023년 Geerege 채권, 2024년 호랄다이 채권, 2026년 노마드 채권이 있다. 게다가 경제학자들은 대유행 기간 사회적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빚더미에 앉은 해가 예상된다고 말한다. 몽골 대통령 선거 결과 이후 대부분의 국채가 증가했다. 선거일인 6월 9일, 노마드 채권은 107.3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투자자들의 수요는 선거 이후 소폭 감소했지만 3.4% 안팎으로 안정세를 보인다. 칭기스와 Geerege 채권의 가격도 올랐고 호랄다이 채권의 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내년 말 상환할 칭기스 채권은 지난달 26일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0.9% 상승했다. 이것은 또한 6월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Geerege 채권은 1월 말에 급격히 하락한 이후 0.5% 상승했다. 호랄다이 채권은 국채 중 이율이 가장 높다. 이자율이 8.75%인 채권은 이달 초 사상 최고치인 115달러를 기록했다.
[news.mn 2021.06.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