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인 100여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프놈펜 중심가에 위치한 벙껭껑 시장 입구
프놈펜 벙껭껑 시장은 29일 최소 2주간 폐쇄된 가운데 100명이상의 상인들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특히 벙껭껑1동 주민들과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전통시장이기도 해서 근처의 학교에서 검사가 계속됨에 따라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아엑니몰 시장운영위 대표는 실무그룹과 의사들이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샘플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6월28일 오후 기준, 코로나 19 양성으로 확인된 상인은 100명 이상이다. 시장 당국은 6월21일-26일에 시장을 출입한 사람들에게 찌아심고등학교에서 즉시 검사를 받고 보건부의 지시에 따르도록 촉구했다./LYS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