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들이 많이 쓰는 AI-92 연료 가격은 어제부터 일부 주유소에서 1750투그릭으로 리터당 300투그릭씩 올랐다. 관계자들은 몽골의 연료 가격 상승은 단지 시간 문제라고 전에 말한 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광물자원 석유청 T.Erdenebayar 부청장은 국제 연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연료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청장은 또한, 연료 가격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몽골의 주유소들은 또한 대유행 기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왔고 국제 유가는 올랐다. 하지만 오랫동안 적자로 운영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연료비를 인상해야 했다. 국제 유가는 올 상반기에 배럴당 80달러에 육박하며 45% 올랐다. 브렌트유 가는 전날보다 0.11% 오른 배럴당 75.76달러였다.
[news.mn 2021.07.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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