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 주 태국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팬데믹 사태로 실직하게 된 캄보디아 노동자들에게 음식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를 받은 노동자 가구는 총 46 가구에 이르며, 태국 방콕 파타 타이 지역의 건축 현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었다. 태국 내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캄보디아, 태국 양국 정부에 펜데믹으로 인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많은 노동자들이 캄보디아로 돌아오고 있는데, 귀국 과정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캄보디아로 유입되며 큰 문제가 되고 있다./정인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