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까지 직접 또는 우편 접수

총영사관 인원 30명 제한, 우선순

 

매년 재외공관에서 치러지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이 올해도 시행될 예정이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2021년도 하반기 제78회 한국어능력시험을 위한 접수를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직접 접수, 그리고 기간 내 우편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인 및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올 하반기 시험일자는 10월 16일(토)이다. 

 

시험장소는 예년과 같은 주밴쿠버총영사관(#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BC V6E 3V7)과 알버타대학교(3-58 Pembina Hall, University of Alberta, Edmonton, AB T6G 2H8)이다.

 

밴쿠버총영사관 시험장은 수용인원(30명)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되므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앨버타대학교시험장은 응시인원에 따라 시험장이 조정될 수 있다. 수준별(TOPIKⅠ, TOPIKⅡ) 접수인원이 10명 미만인 경우는 시험장이 개설되지 않는다.

 

준비서류는 응시원서, 응시수수료(TOPIKⅠ35달러, TOPIKⅡ 45달러) 및 신분증(Photo ID/시험 응시자 확인용) 등이다. 장애인 편의지원 제공 신청자의 경우 편의지원제공 신청서, 의사진단서(소견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단체접수의 경우 단체별 일괄 취합 후 영사관으로 직접 접수(응시원서, 수수료, 응시자 신분증 사본 포함)하면 된다. 사전 예약 없이 도착 후 TOPIK 담당자 (604-681-9581 ext.700) 에서 전화 주시고 건물 입장안내를 받으면 된다.

 

총영사관은 시험 관련 각종 안내 및 변경사항은 향후 이메일로 개별통보될 수 있으니, 송부 되는 이메일을 참고하라고 안내했다.

 

기출문제는: TOPIK 홈페이지(www.topik.go.kr) 오른쪽 상단 정보마당 ->기출문제 클릭을 하면 된다.

 

응시자 유의 사항으로 시험당일 수험표, 신분증(사진과 인적사항이 포함되고 유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학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듣기/읽기 답안의 작성은 반드시 양면사인펜(시험장에서 배부)으로 작성해야 한다. 쓰기 답안은 감독관이 배부한 양면사인펜의 얇은 부분으로 작성한다. 휴대전화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 전 전원을 끄고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고, 시험 종료 후 돌려받게 된다. 접수 마지막 날인 2021년 7월 26일 17:00 이후에는 접수 취소와 응시수수료 환불 및 지원시험장 변경 불가하다.

 

성적 발표는 2021년 11월 25일(목)로 예정되어 있다. 성적은 TOPIK 홈페이지(www.topik.go.kr)에서 직접 확인 및 무료 출력이 가능하다.

 

이외에 주의 사항으로 밴쿠버총영사관 시험장은 토요일 일반인의 시험장 건물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시험 시작 30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TOPIK I 오전 9시 10분, TOPIK II 오후 12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한 후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입실하며, 이후 도착할 경우 입실은 불가능하다.

 

시험관련 문의는 주밴쿠버총영사관 담당(전화 604-681 -9581, 이메일 vanedu@mofa.go.kr)에게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험은 캐나다의 모든 공관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따라서 자기 거주지의 공관에 접수하고 시험을 보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캐나다 밴쿠버영사관, 10월 16일 한국어능력시험 밴쿠버중앙일.. 21.07.14.
6956 캐나다 밴쿠버, 정말 서울보다 살기 좋은 도시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3.
6955 캐나다 BC 이상 고온에 산불 확산까지...기후변화 대책 절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3.
6954 미국 델타 변종, 플로리다 34개 카운티로 확산... 새 코로나 환자도 35% 증가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2.
6953 미국 붕괴 마이애미 콘도, 남은 부분 전격 철거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2.
6952 미국 플로리다 공립학교, 조회 전에 '침묵의 시간' 갖는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2.
6951 미국 플로리다서 운전중 폭우 만나면 '비상등 사용' 합법화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2.
6950 미국 플로리다주 경보 시스탬에 '퍼플 얼러트' 추가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2.
6949 미국 바이든 독립기념일 연설 "'코로나 독립' 가까워 졌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2.
6948 미국 미연방의원들 한반도전쟁종식국민행동 미팅 file 뉴스로_USA 21.07.10.
6947 캐나다 PCR 확인서 없으면 한국행 항공편 탑승 불가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0.
6946 캐나다 밴쿠버총영사관 수요일에 예약 없이 워크인 민원접수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0.
6945 캐나다 [한인회 심진택 신임회장 특별 인터뷰] "한인회관 이전 추진, 이사회 중심으로 한인회 운영"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0.
6944 캐나다 BC 한인실업인협회, 밴쿠버장학재단에 장학금 쾌척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9.
6943 캐나다 BC 위반 티켓 분쟁 법정 갈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한 방에 해결 밴쿠버중앙일.. 21.07.09.
6942 캐나다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가을부터 연주회 예정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9.
6941 캐나다 6일 BC 일일 확진자 46명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8.
6940 캐나다 '에브리데이 뱅쿠버' 공동 저자, 델타 병원에 세 번째 기부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8.
6939 캐나다 작년 10월 실종 매닝공원 실종자 9개월 만에 소지품 발견 밴쿠버중앙일.. 21.07.08.
6938 캐나다 BC 7월 첫 주말 코로나19 상황 양호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