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봉크몸 주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자 추가적인 공지가 있을 때 까지 주류판매를 금지하고 노래방 등의 유흥업소 운영 중단을 연장했다.
▲ 뜨봉크몸 주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주 내 모든 주류판매를 금지하고 노래방 등의 유흥업소 운영 중단을 연장했다.
찌음 짠소폰 뜨봉크몸 주지사는 지난 16일 주 내 모든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주류판매금지를 발표했다. 또한 모든 식품취급업소에서의 포장판매 외 영업을 금지했다. 주관광청과 당국은 해당 지침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찌음 주지사는 "처음 지침 위반 시에는 한 번의 경고를 줄 것이지만, 만약 같은 위반행위를 번복한다면 예외 없이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쁘레아뷔히어 주 당국 역시 일부 상인들 가운데에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식별되자 캄퐁프낙 지역 내 시장을 2주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최근 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