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BTS 친필사인 전시
전시기간 12월 9일까지 연장
newsrohny@gmail.comNewsroh=민지영기자
BTS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전시중인 한국대표 영화배우 200인 사진전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전시기간이 두달 연장됐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22일, BTS가 뉴욕한국문화원을 깜짝 방문한 이후 전시 관람예약이 폭주하고 있다면서 당초 10월 6일까지로 예정됐던 사진전, ‘그 배우가 여기 있다(THE ACTOR IS PRESENT)’를 오는 12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뉴욕문화원에 따르면 BTS 방문 후 멤버들의 친필싸인이 갤러리 공간에 함께 전시되면서 기존의 한국영화 팬들 뿐만 아니라 K-POP 팬들에 이르기까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크게 늘고 있다.
전시에 대한 반응 또한 온,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뉴욕한국문화원의 SNS 페이지는 이번 전시 및 BTS 방문 관련 포스팅이 이후 이용자 수가 급증(急增)하기도 했다.
최근 방문자가 급증한 뉴욕한국문화원의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지
뉴욕한국문화원은 코로나 방역수칙(防疫守則) 준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갤러리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실제 전시장을 방문하기 힘든 관람객들을 배려해 버추얼 갤러리 영상도 새롭게 제공한다. 전시 관람예약 및 버추얼 갤러리 영상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전 세계를 감동시킬 ‘그 배우가 여기 있다(THE ACTOR IS PRESENT)’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의 흥행 기여도와 독립 영화 기여도, 국내외 영화제 수상자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를 바탕으로 영진위에서 선정한 배우 200인의 글로벌 홍보캠페인, ‘KOREAN ACTORS 200’의 일환이며 첫 번째 해외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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