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L.Oyun-Erdene 총리는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마사를 접견했다. 회의에서 L.Oyun-Erdene 총리는 양국 외교 관계 수교 50주년을 맞아 몽골 방문에 감사하며 일본이 전 국민 예방접종과 대유행 기간 백신 비축에 신속한 지원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지난 50년간 몽골-일본 관계와 협력이 양국 간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L.Oyun-Erdene 총리는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마사는 몽골 정부가 제안한 '신 부흥 정책'의 목표 안에서 경제 우선 분야 투자 유치, 노하우와 첨단 기술 도입, 후시그 계곡 경제자유구역 설정, 도시계획 및 투자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마사는 양국 간 우호 관계와 협력의 발전을 위해 고위급 상호 방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Oyun-Erdene 총리는 대유행 기간 일본을 방문했고 2021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우리의 연대를 표현한 것과 관련해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양측은 몽골과 일본의 50년 우호 관계와 협력의 역사를 재검토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협력을 확대·심화하고 지역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ews.mn 2022.05.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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