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재 캐나다 테니스협회장배 한남테니스 대회가 오는 6월4일 열린다.
재 캐나다 테니스협회(협회장 공성옥)는 오는 6월4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버나비 스포츠 콤플렉스 테니스코트에서 제3회 협회장배 한남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재 캐나다 테니스협회,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 한남수퍼마켓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코퀴틀람에 이어 올해는 버나비에서 진행하며 이번 대회는 특별히 한국에서도 선수단이 캐나다를 방문해 참가한다. (약 30여명)
현재 협회는 캐나다 전 지역 테니스 동호인 (신청마감 5월28일 /현재 접수 중)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복식경기 / 금배부(4.5이상), 은배부(4.0~3.5), 동배부(3.0), 신인부(6개월미만) 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시상은 각 우승, 준우승, 3위 최우수상(한남상)을 수여하게 된다.
재 캐나다 테니스 협회는 한국의 대한테니스 협회 공식 인정 지역 연맹으로 이번 대회는 한국의 협회가 공식 인정하는 지역 대회로 치루어 지게 된다.
이 대회는 중앙일보, 한남수퍼마켓이 맺은 문화,스포츠 지원 MOU의 정신에 입각해 매년 후원하는 대회로 축구와 함께 밴쿠버 한인 스포츠의 중요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 후원연결과 지원을 책임지는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경란)은 향후에도 축구, 테니스 뿐만 아니라 서부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후원할 뿐 아니라, 현재 발기인 대회를 마친 서부캐나다 체육회의 탄생과 함께 양 단체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