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지은아, 박준희, 오진경 등 연대 음악대학 기악과 동문들로 구성된 Oboe Quartet 가 E. Morricone 의 Gabriel's Oboe from "The Mission"을 연주하고 있다.
재 밴쿠버 연세대 음대 동문회(동문회장 김혜영)가 주최한 연세가족음악회가 지난 4일 오후7시부터 밴쿠버 한인연합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약 250여명의 연세대학교 동문 및 가족, 그리고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이문희,곽경애,(성악), 김혜영, 여은경, 지은아, 박은선, 박준희, 오진경(기악)등 음대 출신 이외에도 서정선(교육), 김영훈(사회), 정우영(정외)등 음악대학이 아닌 일반 대학 동문들도 참가했다.
가족음악회를 표방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이 선곡된 이날 음악회에는 어린 아이들 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등 온 가족이 함께 초여름밤의 음악회를 즐겼다.
음악회가 끝난 후, 초록색 교회 잔디마당에서는 즐거운 모습으로 기념찰영을 하거나 오랜 동문 친지들의 만남에 즐거운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