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햄튼 23일 개막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13495002_541887445998744_6110349683507970265_n.jpg

 

 

뉴욕의 3대 아트페어로 ‘아트 햄튼 2016’에 한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심을 끈다.

 

맨해튼 첼시의 스페이스인아트 뉴욕 갤러리(SIA NY Gallery)는 23일 개막하는 아트 햄튼에 조광필, 조현희, 이안리, 이승, 김현정, 장재록 씨 등 6명의 작가가 출품한다고 밝혔다.

 

아트 햄튼은 뉴욕과 세계 예술계의 새로운 미술마켓으로 급부상한 지역으로 세계 유수의 갤러리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광필 작가는 화려하고 강한 콘트라스트를 이루는 색채의 사용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일상을 작가만의 언어로 표현하고 조현희 작가는 자연과의 교감과, 자연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통한 컨템포러리 하이퍼 리얼리즘의 신작들을 만날 수 있다.

 

이안리 작가는 특유의 맨손 추상이라는 독특한 작품 형식을 통해 첼시 갤러리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주인공이다.

 

이밖에도 버지니아를 주무대로 아메리카 로컬 예술필드에서 실력을 쌓고 있는 조각가 김현정 작가와 Tree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이승 롱아일랜대학 학장의 신작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SIA NY 이가람 관장은 “아트 햄튼은 2-3년전부터 3월 초의 뉴욕 armory week과 5월의 프리즈윅과 더불어 6월말부터 7월초까지 독립기념일 주간에 햄튼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는 세계적인 부호들을 주요 대상으로 작품을 매매하기 위해 생긴 페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트햄튼이 SIA NY 갤러리의 2016년 상반기를 마무리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 어떤 전시로 관객을 맞이할지 미술관계자들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꼬리뉴스>

 

韓아티스트 8인 맨해튼서 릴레이 전시 화제 (2016.5.15.)

SIA NY 갤러리, 한달간 '타임트래블'전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132

 

 

  • |
  1. 13495002_541887445998744_6110349683507970265_n.jpg (File Size:114.8KB/Download:4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