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에 저녁 7시에 파리 유명 편집 숍 레클레어(L’ECLAIREUR)에서 ‘텐소울(Seoul's 10Soul)' 팝업 스토어의 오픈파티가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 텐소울, 모철민 대사, 프랑스의 미디어매체와 프유명 패션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행사는 한국 패션에 대한 한층 더 높은 홍보와 이미지 전달이 되는 자리가 되어 파리 팝업 스토어의 도전은 성공적이다라고 볼 수 있을 있을 만큼 관심이 높았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및 아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랑스 유명 편집 매장 레클레어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을 알리는데 도약이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큰 의미가 주어진 것이다.
국내·외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텐소울' 프로젝트에 선발된 10인의 디자이너 ‘디그낙(D.GNAK)’강동준,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 한상혁, ‘레쥬렉션(RESURRECTION)’ 이주영, ‘칼 이석태(KAAL.E.SUKTAE)’ 이석태, ‘무홍(MOOHONG)’ 김무홍, ‘노케(NOHKE)’ 정미선, ‘블라디스(VLADES)’ 최무열, ‘블라인드니스(BLINDNESS)’ 신규용, ‘뮌(MUNN)’ 한현민과 ‘티키(TIIKI)’ 김영균의 의상들은 각각의 디자이너의 개성과 감각, 그리고 스타일이 살아있는 아트 디자인이 돋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접 판매까지 함으로써 한국 패션을 유럽 시장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자, 텐소울의 해외 팝업스토어 총괄을 맡고 있는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는 “텐소울은 파리 팝업스토어에 이어 런던, 밀라노, 뉴욕, 도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가 파리였고, 두 번째가 9월 이탈리아 밀라노 내 유명 편집숍과 협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데 오늘의 오픈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에 낙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믿음의 확신과 힘을 얻은 사람만의 환한 미소를 지었다.
레클레어 내 ‘텐소울’ 팝업 스토어는 파리패션위크 남성복 컬렉션이 열리는 6월 28일까지 열렸고, 3주 동안 레클레어 매장 내에서 텐소울 디자이너 10인의 의상이 판매된다.
【한위클리 / 조미진 chomiji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