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신한류 페스티벌
2014년부터 매 학기, 해외에서 대학생 스스로 신한류 페스티벌(New Korean Wave Festival)을 개최, 이를 통해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세계 곳곳에 전파해 온 전북대학교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 건)이 멋과 낭만의나라, 프랑스 파리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대학교 8개 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학과, 건축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통계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한국음악학과) 총 30명의 학생들이 모여 축제를 기획했다. 한-불 수교13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신한류 페스티벌은 더욱이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그 첫 번째 신한류 페스티벌은 파리에 위치하고 있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축제의 테마인 ‘한국의 궁 (Goong de la Corée)’을 주제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한국문화체험부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은 전통공연 및 K-POP댄스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왕이 거주했던 한국의 궁 중에서 경복궁을 메인테마로 하여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체험부스는 '소주방', ‘향원정’, ‘경회루’ 라는 경복궁 공간의 이름을 빌려 각 공간의 특색과 어우러진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궁궐 내에서 임금의 조석과 점심 수라를 장만하던 공간인 ▶소주방에서는 전통한과 등 한국음식 체험을, 궁궐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향원정에서는 부채꾸미기나 한복 체험하기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나라에 큰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공간인 ▶경회루에서는 격파체험, 고무신 던지기, 젓가락 체험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한국문화 체험부스 외에도 한국음악학과 학생들의 전통공연, K-POP공연, 태권무, 플래시몹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실무 사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한류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준비한 ‘한국의 궁 (Goong de la Corée)’축제는 프랑스의 특성을 파악하여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해외 현지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문화 전파를 넘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힘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신한류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궁(Goong de la Corée)’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goongof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
전북대학교 CK-1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홍보팀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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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