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포럼에서 S.Manlai 소파코 회사 대표는 태양열 전기로 작동되는 주유소를 만드는 계획에 관해 설명하였다.
그는 “최근 주유소는 친환경 형태로 변신하고 있으며 이는 원유 가격 인상과 태양열 판넬 가격이 인하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라며 “모든 자동차가 전기로 운행된다면 재생에너지로 수요를 공급하는 주유소 즉 친환경 형태로 변화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주유소가 아랍 에미리트에 설립되었으며 몽골에도 곧 친환경 주유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주유소는 나담이 끝나고 개업할 예정이며 주유소 건립금은 6천3백만 투그릭이고 발전기는 7.8 메가와트이다.
주유소의 발전기 가격이 2천만 투그릭인데 설치공사를 하는데 투자금이 필요한 상태라고 주유소 관계자가 말하였다. 친환경 주유소는 3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한편 태양열을 이용하여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소는 2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에너지 공급 시스템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새로 주유소를 설립하면 태양열을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한편 친환경 주유소는 관리하기 쉽고 지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에 따라 휘발유 리터당 가격이 20투그릭 정도 인하될 수 있다.
[gogo.mn 2018.5.2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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